스쿼트에 재미들리고.... 헬스에서 하는 줌바랑 GPT 너무 재미있게 하면서 한달에 2키로 빼고...
치수도 조금 줄고 피부도 좋아지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라서.
저번주까지 너무너무 신났어요.
저번주 화욜에 GPT 수업 받는데요.
옆으로 누워서 발목에 링걸고 올렸다 내렸다 하는 걸 하는 중에
엉덩이에 심한 통증이 오더라고요. 그걸로 중단하고 셀프 마사지 하고 집에 갔죠.
그 담달은 멀쩡했고. 줌바 한 20분 하고 골반 돌리는 동작 따라하다가 또 통증....
그래서 셀프 마사지 하고 집으로 고고
그 담날은 자율운동하고. 금토일은 내리 쉬었어요.
그리고 이번주 월욜! 자율 운동할까 하고... 스쿼트 하는데 엉덩이에 또 심한 통증...
마사지로 풀어도 안풀리고.... 다리 전체로 통증이 오길레....
집에 갔어요. 그냥 푹 쉬고
화요일에 출근하려 집에서 나오는데 걸을 떄마다 통증이더라고요.
바로 정형외과로 가니. 허리는 이상이 없는 듯 하나 근육이 뭉쳤다고 하더라고요.
엉덩이에 근육이완제 맞고 약 처방 받고 있는데
목욜인 오늘까지도 엉덩이 쪽 통증이 있어요.
제가 너무 걱정되는건요. 간신히 2키로를 빼고 기뻐했는데 순간 훅 하고 쪄버릴까봐 겁나요.
좀만 조절 못해도 훅 찌기도 하고요... ㅠㅠ
걷기 운동하고 싶기도 하고... ㅠㅠ 저는 왜 대체 운동만 하려고 결심하면 이렇게 병원 신세지나 급우울해지기도 하네요.
혹시나. 엉덩이 쪽 통증 잡는데 도움 됐던 치료나 병원 추천 좀 부탁드려요. 지금 다니는 정형외과는 약을 좀 독하게 주는 것 외에 별 말이 없네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교정치료로 잡을 수 있다 하더라고요.
작년에 도수 치료를 받았는데 선생님이 골반이 좀 틀어져 있어서 나중에 전반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한게 마음에 걸리네요.ㅠㅠ
제가 운동을 계속 해서 할 수 있도록 조언 좀 부탁드려요.
이제는 고도비만 탈출하고 싶어요. 한약먹고 굶고 하는 다이어트에서 벗어나서... 운동하는 즐거움 이제 알았는데.
또 쉬게 되면 더 뚱땡이 될것만 같아서 불안초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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