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연합정당 합류 거부..지역구 2차 공모 등 총선체제 박차
"미래한국당과 3당 대결"..중도층·무당층 표심 공략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이우연 기자 = 정의당이 4·15 총선에서 '20석' 원내교섭단체에 도전한다.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에 합류하면서, 범진보 진영의 판세는 조금 복잡해졌다. 민주당의 거듭된 러브콜을 거절한 정의당은 최대한 자력으로 의석수를 확보해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3당' 싸움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