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좋아하는 누나인데요, 안지는 얼마 안됬고요, 참고로 SNS에서 연락시작하게 됬어요
얼마전 시험본거 있는데 오늘 결과 나온다고 해서 제가 그때 되게 위로도 많이해주고 잘될꺼라고 격려도 해주고
이런저런 말 많이 해줬는데요 오늘 결과가 나왔을텐데 저한테 어떤말도 없는거보니, 카톡 상태메세지나 SNS활동도 안하는거 보니
아마 떨어진거 같더라구요...그래서 정말 따듯하게 위로를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 될지 모르겠어요
어제 한숨도 못자면서 걱정하면서 저도 되게 많이 신경쓰이고 걱정되고 그러는데...제가 시험얘기를 살짝이라도 꺼내면
더 기분안좋아질꺼같고...그리고 이것때문에 서로 좀 우울한분위기 생기는 것도 싫거든요...
그 누나가 기분 풀릴때까지 아무말도 하지않고 기다리는게 약일까요 ?
아니면 어떤말을 꺼내고 어떤식으로 말해줘야 위로를 받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