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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루타' 황재균, 3경기 연속 장타..타율 0.303
게시물ID : baseball_115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1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6 12:35:05

황재균(30, 새크라멘토)이 트리플A에서 3경기 연속 장타를 터뜨렸다. 

황재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치카쇼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LA 다저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1안타 2삼진, 시즌 타율은 3할3리가 됐다. 3경기 연속 홈런은 성공하지 못했으나, 2루타 한 방을 때려 3경기 연속 2루타를 터뜨렸다. 

이날 상대 선발은 윌머 폰트(우완). 트리플A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4.89으로 35이닝 동안 48탈삼진(9이닝당 12.34개)를 기록 중이었다. 

황재균은 1회 1사 후 첫 타석에서 폰트 상대로 2볼-2스트라이크에서 한가운데 낮은 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0-5로 뒤진 4회 두 번째 타석. 1사 후 황재균은 폰트의 초구를 때렸으나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됐다. 

0-6로 뒤진 7회 폰트와 세 번째로 상대했다. 폰트는 6회까지 탈삼진 12개를 기록하며 퍼펙트 행진. 7회 선두타자 올랜도 칼릭스테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퍼펙트는 깨졌다. 무사 1루에서 황재균은 초구 파울, 2구째 헛스윙, 3구째 헛스윙으로 삼진을 당했다.

새크라멘토는 1사 1루에서 2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한 점을 뽑았다. 폰트는 이날 7이닝 2피안타 1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교체됐다. 

황재균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를 때려 우중간으로 날아가는 2루타를 때렸다. 시즌 11번째 2루타. 2사 2,3루에서 카일 블랭크스의 스리런 홈런이 터져 득점까지 올렸다. 시즌 16번째 득점.

출처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516120346906?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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