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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박치국, 주말 KIA전 선발 등판 예정"
게시물ID : baseball_115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1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6 19:25:25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신인 박치국을 선발 투수로 낙점했다.

김태형 감독은 16일 잠실 NC전을 앞두고 "홍상삼의 공백은 박치국으로 채울 생각"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마이클 보우덴이 어깨 통증으로 어깨 통증으로 이탈한 가운데, 두산은 고원준에게 선발 임무를 맡겼다. 그러나 고원준은 제구 난조를 보이며, 2경기 만에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신인 김명신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자리를 잡는 듯 했지만, 지난달 25일 고척 넥센전에서 타구에 안면을 맞는 부상을 입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여전히 이어진 선발 공백에 김태형 감독은 구원 투수로 나서던 홍상삼을 선발로 돌려봤지만, 홍상삼 역시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두 차례 선발 등판 후 지난 1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다시 선발에 공백이 생긴 가운데 김태형 감독은 박치국을 선발 투수로 기용할 생각을 내비쳤다. 김태형 감독은 "일단 홍상삼은 2군에서 멘탈적으로 관리를 받으면서 컨디션을 회복할 예정"이라며 "박치국이 주말 3연전 중 선발로 나서며 이현호가 뒤를 잇는다"라고 설명했다. 선발 로테이션상 박치국의 등판 예정일은 19일이 될 전망이다.

김태형 감독은 "첫 경기에서 박치국이 자기 공을 던져줬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출처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51616370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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