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전에 동네에 만화방이 생겨서 가보니 고양이 세마리가!!! 너무 귀엽고 이뻐서 그 후로 만화방가는 목적이 만화에서 고양이로 . . ㅋㅋ제가 세마리중
회색 뚱고양이한테 빠져서 한 우물 파듯이 고냥이만
맨날건드리고 쓰다듬고 했어요ㅋㅋ
근데 그 뚱고양이 성격이 어찌나 쿨하고 게으른지 앞에서 나좀 봐달라고 재롱떨고 쓰다듬어도 무시하드니 . . 어느날!! 만화책보는 제 옆에 와서 테이블 위에 올라오드니 조심 스럽게 제 무릎위 패딩에 올라와서 꾹꾹이를 하드니 누워서 자더군요ㅠ감덩
그후로 제 무릎 위에서 한시간 동생 무릎위서 한시간 자고 내려갔음ㅠ 아 진짜 너무 행복했네요
이거 그린 라이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