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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기사 보기 관련 건의
게시물ID : sisa_645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쌰으썅
추천 : 1
조회수 : 2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06 1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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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까지 또 시게에 이런 글 올리게 돼서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그럼에도 드리고 싶었던 말씀 몇 가지만 적겠습니다.

죄송해요.


우선 국정원, 알바, 일베 등으로 몰리시거나 몰아버리셨던 분들에 대한 이야기는

네이버 기사 보기 문제 관련한 논점 자체가 아니니 찬성하는 분들도 반대하는 분들도

이 논란으로 더 이상 마음 다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네이버 기사 보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전엔 네이버 기사 댓글 보고 상처 받아서 오유에 성토하시는 분들 글이 꽤 있었습니다.

저도 쓴 적이 있었구요.

어느 정도였냐하면, 박근혜 기사에도 그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댓글 수가 어마했습니다.

정상적인 사고라면 이건 아니다, 싶었던 댓글이 정말 많았어요.

그런 분들이 오유에 와서 글을 쓰면 대부분 댓글이

아직도 네이버 보시는 분 계시네요, 이거 였습니다.


저도 그런 댓글 받은 적이 있었고, 당시엔 아 그냥 안 보면 되는 거구나. 했습니다.

속으론 아 이렇게 방관하면 안 될 것 같은데, 싶었어도 오유에서 그러니까.

아 그래야지,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네이버 기사 보기 독려 이야기 나왔을 때, 오유가 또 대단한 일을 하려는가 보다

내가 같이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독려 방법에는 문제가 있는 게 맞다고 봅니다.

출저 표기, 좌표 찍기. 요 두 표현 방법에 논란은 있지만

정말정말 객관적인 눈으로 봤을 때,

네이버 전체 기사가 아닌 특정 기사에 [N]을 다는 것은 추후 문제가 있다고 봐요.

저희가 네이버 기사 보기 독려를 하는 것의 최종 목적은


댓글 분위기가 좋지 않은 기사를 '정화' 시키는 것에 있는 게 아니라

저희의 무관심으로 지나치게 편향된 네이버 댓글에 관심을 주는 것입니다.


하여 제목에 [N]이나 [NEWS]등 표기하는 것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없어졌으면 합니다.

초창기인 지금은 알아서 하세요, 가 안 되기 때문에 제목에 표시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얼마 간은 독려를 해주고 계속 푸쉬를 해주는 게 맞다고 봐요.


그럼 이 기간을 어떻게 정할거냐는 또 추후 논의가 있었으면 해요.


또 오유 외의 많은 커뮤니티들이 기사엔 기사라는 말머리를 답니다.

유저들의 가독성을 위해서 말머리를 달곤 하죠

저는 아예 네이버 뿐만 아니라 모든 기사엔 기사라는 말머리를 다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사료됩니다.

현재 NEWS 로 달아주시는 분들도 꽤 계신데, 비슷한 맥락이에요

근데 반대하시는 분들은 N이란 글자 자체에 반발이 있으십니다.

중재안으로 차라리 기사로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얼마전에 글 썼다가 응 안 돼, 라며 대차게 까였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려요

네이버 뿐만이 아니라 저희는 모든 기사에 무관심 해서는 안 됩니다.

현재 여론은 티비에서 방영하는 뉴스로 형성되는 것 보다는

인터넷 매체를 통해 접하는 여론이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좀 더 대국적으로 (ㅋㅋㅋ) 전체 기사 보기 독려로 차차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일부 분들께서는 조선,중앙 등의 기사 조회수 높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으신데

당장은 기사 조회수가 높아지더라도 포털 사이트에 노출 되는 기사엔

편향적인 여론만이 조성 되게 무관심 해서는 안 됩니다.

중도파들은 조중동한겨례경향 이런 거 안 가리거든요


혹은 아예 네이버 정치 기사 전체 URL을 시간마다 갱신하여 올려주는 방법도 생각해 봤습니다.

어떤 특정 기사도 아니며, 여론 조작도 아니고

단지 순수하게 네이버 기사 보기 독려 취지에 맞다고 봅니다

근데 총대 매주실 분을 찾아야 하기도 하고 번거럽기도 해서

호응은 별로 받지 못할 것 같지만, 이 방법도 초창기인 지금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N] 표시를 원하시는 분들은 직접 네이버 포탈을 검색하시기에 여유가 없으신 분들이 계실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귀찮으신 분들도 계실 거구요. 귀찮은 게 정상입니다.

그런 분들 위해서 노력하다보면 그 분들도 직접 찾아 기사 보시는 행동 보여주실 거라 믿어요



세줄 요약

*기사에 N 표시는 추후 없어지는 게 맞다고 봅니다

*네이버 정치 기사 전체 주소를 긁어오거나, 말머리에 기사로 다는 게 어떨까 합니다

*네이버 기사 보기 독려는 분명 필요한 일이 맞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 계시려나요 ㅋㅋ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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