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좋아하는 누나인데요, 안지는 얼마 안됬고요, 참고로 SNS에서 연락시작하게 됬어요 얼마전 시험본거 있다고 엊그제 결과가 나왓는데 이후 합격 했으면 응원해줘서 고맙다 이런말 했을텐데
지금까지 저한테 어떤말도 없는거보니, 카톡 상태메세지나 프사도 없애고 SNS활동도 안하는거 보니 아마 떨어진거 겠죠...?
그때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시험 봤다는 얘기 나올때 결과 오늘 나온다고 얘기하면서 긴장되고 걱정되서 잠이 안온다고 해서
제가 좋아하는 누나니까 잘됬으면 좋겠어서 저도 되게 많이 신경쓰이고 걱정되고 그러더라구요..
이때 저도 새벽4시 까지 이런저런 진심어린 격려와 응원하는 말들 해주었는데 지금까지 연락이 없어요
연락은 없는데 제가 먼저 얘기하면서 시험얘기를 살짝이라도 꺼내면
더 기분안좋아질꺼같고...그리고 이것때문에 서로 좀 우울한분위기 생기는 것도 싫거든요...
그래서 기분이 좀 나아질때까지 지금 기다리고 잇는데 그 누나가 기분 풀릴때까지 아무말도 하지않고 기다리는게 좋을까요 ?
이렇게 몇일 얘기 안하다 제가 그냥 잊혀져갈까봐 무섭네요...
만약 말을 꺼낸다면 어떤말을 꺼내고 어떤식으로 말해줘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