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흔한 직장인 김왈왈 이라고 합니다.
고민상담좀 할려고 컴게에 본삭금 걸었어요..
하드웨어를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작년 9월경에 AMD 본사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이후 AMD의 은총아래 또다른 성격의 PC를 제작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만든것이 얼마전에
완성 되었구요.
근데 어찌된일인지 다 만들고나면 기쁠줄 알았는데.. 그냥 마음이 싱숭생숭 하기만 하네요.
먼저 사진부터 보여드릴께요!
컨셉은 mini 한 사이즈에 2개의 VGA를 장착하여 고성능 머신을 만드는게 최초 목표였어요!
하아.. 근데 뭐랄까.. 열심히 만들었는데 자신이 없어졌달까라..
최초의 모델은 정말 똥고집 부리며 만들어서 욕먹어도 뿌듯했었는데..ㅋㅋㅋㅋㅋ
이번 작품은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어 단점을 보완하고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나가는 방식으로
작업을 했던게 원인 이었던것 같습니다.
기분이 싱숭생숭 하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컴게 여러분! 부탁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제가 원체 방구석 폐인이라 제품을 만들었는데 평가받을 사람이 없어요 ㅋㅋㅋㅋㅋ
객관적인 평가 부탁드려도 될까요??
다른 차기작을 만들고 있는데 참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