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절약한다고 일부러 뷰게에 안들어왔었는데..

며칠전 오랜만에 뷰게에 들리자마자!! 바로 영업 당하고(역시 무서운 뷰게..)

큰 마음 먹고 지른 물품이 도착했어요~

 

 

(시세이도) 끌레드뽀 보떼 파운데이션,메이크업베이스입니당

향수 빼고는 제 메이크업인생, 단일품목 제일 비싼 제품이네요

 

원래 쓰던 제품은 많이들 쓰시는 에스티로더+아르마니 래스팅실크 조합인데요

여드름흉터 때문에 레이저시술 받고 붉은기가 많아지고 예민해져

아르마니 래실 때문인지 좁쌀뾰루지도 나고 두 제품 모두 거의 다 써가는중이라

뷰게에 몇 분들의 영업글을 보고 질렀어요

 

팔뚝에 색상 비교했을 땐 진해 보이는데

일단 얼굴에 발라보니 괜찮아요. 자연스러워요

화사한~느낌 좋아하시는 분은 밝은색으로 구입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O10이 제일 많이들 쓰고 밝은 피부색은 I10을 많이 추천하시더군요)

 

발림성 에스티로더 보다 괜찮구요, 커버력은 에스티로더 정도인 것 같아요

메이크업 베이스,프라이머 없이 모공 잘가려줘요

제가 아모레제품 몇가지,에스티로더,아르마니,메이크업포에버 등등 파운데이션을 써봤는데

단일 제품으로 썼을 때 모공 가리는건 역대급 으뜸인거 같습니다.

 

물과 유분에도 강한 편이에요

최대 단점이 가격이란 말이 무슨 말인지 써보니 알겠네요..

 

밖에 나가질 않아서 지속력은 아직 모르겠지만 후기 보면 지속력이 진짜 좋다고들..

진짜 가격이 최대 단점인듯 합니다

아 그리고 일본 제품이다 보니 방사능 및 성분 같은 문제도 무시할 순 없겠군요

 

립제품 말곤 다른 화장품은 많이 사는 편이 아니라 베이스화장품에 투자를 하는 편인데

써보고 괜찮으면 컨실러도 구입해보고 싶어요

컨실러 구입하면 집에 있는 (나스 커스터드.더샘,메이크업포에버컨실러 등등) 제품이랑 비교후기 올려볼께요

 

 

요약: 끌레드뽀 보떼 파운데이션은 가격이 최대 단점이다

        뷰게를 들어오면 무언가를 지르게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