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는 정계 입문 이후 2013년을 제외하면 매해 권양숙-이희호 여사에게 새해 인사를 갔어요.
올해 역시 마찬가지구요.
안철수 의원도 이제 한국의 큰 정치인인데 전직 대통령 부인에게 새해 인사를 갈수 있는거죠.
몇일전 상황을 보면
문재인 대표는 봉하마을 일정도 있고 이희호 여사의 몸도 불편해 보이기에 다과 준비를 만류하고 빨리 자리를 뜬거에요.
그에 비해 스케줄이 비교적 여유가 있던 안철수 의원은 이희호 여사와 독대를 한것이구요.
근데 이걸 두고
문재인은 8분-안철수는 20분
문재인은 홀대-안철수는 환대
이희호 여사와 동교동계는 안철수 신당을 지지
이렇게 언플했던게 사실 웃긴 일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