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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152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德必有隣★
추천 : 1
조회수 : 9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1/10 22:57:26
차가없음으로 음슴체
실험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슈퍼나 들리려고 나가는 길이었음.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있었음.
사거리였는데 반대쪽 차선에서 차가 휭 다가오 더니 그대로 전봇대에 드리받음.
차 앞쪽이 완전히 부서짐.
놀라서 2초간 눈만 껌뻑이다가 전화기를 들고 신고함.
길 건너라 다쳤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고 아무도 차에서 나오지 않아서 경찰보다 119를 부름.
신호바뀌고 건너가서 보니 안전벨트가 안풀려서 못나오는 거였음 다행이 에어백이 작동한것같음. 119에서 다시 전화와서 상황 다시 설명드림.
운전자만 타고있던것 같은데.. 얼굴에서 피흐르고 나와서 비틀거리면서 걸어서 놀람.
괜찮다고 하면서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데.. 비틀거리는게 안괜찮아 보임 .
마침 경찰차 도착하고(다른사람이 신고한것같음) 바로 좀 있다가 119에서도 도착함.
경창분들 말로는 음주운전 같다고함. 목격자 진술해달라고 해서 순서대로 설명해주고 내 이름이랑 전화번호 알려줌.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멍하다가.. 그제서야 정신이 번쩍듬.
생각해보니 차가 왼쪽으로 꺾었으면 나한테 오는거였음. ㄷㄷㄷㄷㄷ
음... 음주운전하지 맙시다.
차 조심하시고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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