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제일 배고파진다는 새벽 2시 아니겠습니까..
엄마가 제가 좋아하는 김밥 싸준다고 재료를 3주전부터 사오셨는데
아직도 안싸주세요..
어머니 김밥이 먹고싶습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면 항상 김밥재료가 눈에 띄입니다.
김의 풋풋한냄새가나며 밥에 간이 잘되있고 계란 맛살 시금치 단무지 햄이 조화를 이루어 몇줄씩 쌓여서 시원한 보리차와함께 뜨뜻한 전기장판위에 앉아서 먹으면서 아침을시작하고 점심일과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눈을 뜨면 따뜻한 미역국과함께 김밥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