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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무후후★
추천 : 5/18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04/03/12 23:57:17
여기와서 사람들이 한결같이 노 정부와 열린 우리당을 지지하는글을 보니.
뭔가.. 빼먹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탄핵소추 가결 전 부터 이미 여러 면에서 대통령으로서의 낙제점을
받고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그의 무차별한 말 들이죠..
한나라당보다 돈을 1/10보다 더 받는 다면 재신임을 받겠다.. ( 아니 대통령직 그만 두겠다.)
이런식으로 말을 했죠..
이런 거 말고도.. 뭔 일만 있으면 대통령 그만 두겠다 .. 이게 한 반의 반장도 아니고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못해먹겠다 물러나겠다.. 이런 식으로 말 하고 다니는게
온전한 정신입니까.?
또.. 돈을 안받았다.. 이런것도 아니고. 1/10.. 물론 당시 정세 상. 또 당의 규모상
한나라당이 더 많이 받았을 겁니다.. 그런데 구지 1/10 이라는 수치를 딱 들어서
1/10보다 많으면 물러나겠다 라니.. ... 그리고 현재까지 밝혀진 액수로만 봐도
1/10 조금 넘던데..
뭐.. 재신임이라는 해괴한 말까지 만들었죠..
참고로 전. 절대.. 한나라당이나 민주당 지지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모두 썩은 인간들입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이나
노무현대통령이나. 노 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1년하고도 1달이 더 지났습니다.
그런데 뭘 했는지 생각해보십쇼.
얼마전까지도 계속 1년도 훨~ 전의 대통령 선거때의 선거자금 출처나 계속 조사하고
있구요..
경제는 어려워지는데.. 그런거 생각안하고.. 이게 야당의 규모가 너무 커서
대통령이 그 야당세력이 묻혀 자신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정책을 펼치지 못한다고만
생각하십니까.??
아뇨..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총선을 계기로 국회를 열린 우리당이라는.. 지금까지 별다른
언급은 없었으나. 사실상의 노무현당으로 국회를 채우고..
행정과 입법이 하나가된.. (삼권분립이 무시되는..) 자신들만의.. 정책을 펼치려고 했겠죠.
그러나.. 당의 근본적 기능인 "견제"를 철저하게 배제 시키려고 한것입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나는 열린우리당을 지지 한다. 라는 발언을 했고요..
만약.. 어느 길거리의 한 아저씨가. 나는 열린 우리당을 지지한다..
라고 한다면야.. 그게 뭐가 불법이겠습니까만..
그는 한나라의 대통령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지지 정당을 마음대로 말 한다는 것은
그의 의도대로.. 국회가 구성된다면.
지금보다 더 큰. 국각적 문제까지 야기 시킬수 있을 것입니다..
해결책은 없습니다.. 모두 애도 합시다.. 나라의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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