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쟁에 관련한 우리나라 소설 중 일부분에 대한 기억이 떠올랏지만
소설 제목이 생각이 안나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하나의 산에 북한군과 국군이 있습니다.
밤에 민가에 쳐들어와서 전등 불빛으로 사람을 비춥니다.
민가에 사는 사람들은 불빛 뒤에 국군이 있는지 북한군이 있는지 알지 못한 채로,
전등 뒤에 있는 사람들이 하는 질문에 응해야합니다.
질문은 국군편인지 북한군 편이지 묻는 것인데,
자신이 무엇이든, 무엇이라고 대답하는 상관없이 전등 뒤에 있는 존재에 의해 생사가 결정 됩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소설이 무엇인지 정말 매우 몹시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