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구매로 발매일에 받은 PS4용 헤비레인 받았습니다. PS3 때랑 그래픽이 비슷하고 퍼포먼스가 떨어진다고들 하는데, 저는 거치형 콘솔이 처음이라서 별 불만 없이 재밌게 몰입해서 즐겼네요.
미드처럼 스토리 몰입도가 아주 뛰어납니다. 그렇다고 미드 보는 것처럼 플레이어가 할 일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긴장감 놓지 못하고 화면에 집중했네요. 듀얼쇼크 조작 익숙하다고 했다가 이벤트 망할 뻔한 게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ㄷㄷㄷ
그러나 엔딩은... 저는 진실 몇 개를 덜 밝히고 스토리를 끝낸 느낌이네요. 중간에 뭔가 선택지가 잘못된 듯...
이제는 소피의 아틀리에 플레이하면서 조금씩 트로피 작업 들어갑니다. 이거 트로피 작업이 끔찍하다던데 힘들다 싶으면 포기..ㅋㅋㅋ
비욘드 투 소울은...언젠가 하겠쥬...
한 줄 요약
추리물 미드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