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인상을 알리는 뉴스가 시작되고
뉴스에서는 번즈의 발표현장을 생중계하게 됩니다.
물론 사람들이 그걸 달가워할리는 없고 번즈는 경제학자들을 불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위검서장이 뭔가 이상하게 나온것 같네요. 썬탠이라도 했나?
그런데 뭔가 심상치 않은 느낌이 듭니다.
시장경제의 원칙에 따라 인상률을 정하겠다는 번즈
개를 풀어버립니다.
번즈가 부른 경제학자들은 개들에게 쫓기기 시작하고
시민들은 번즈의 정신나간 짓을 보고 어이를 상실해버렸군요
개들에 쫓기는 경제학자들을 구경하면서 농담을 하는 번즈
결국 나이든 경제학자가 개들에게 잡혀서 물어뜯기게 되고
인상률은 17퍼센트로 결정되었군요
그리고 주민들을 해산시키려는 번즈
시민들은 보나마나 개들을 풀거라고 예측하지만
번즈는 그럴 사람은 아닙니다.
더 악랄한 놈이죠
방사능에 피폭되어서 비참하게 죽기 싫어서 도망가는 시민들
이걸로 뉴스는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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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