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전에는 본삭금이 우선...!!
일단 저는 서울시장님이 이사장으로 계시는 대학교 공과계열을 졸업했구요, 학부 평점 3.3이구요.
그대로 동(同)대학원 진학해서 작년 8월 공학석사 학위를 받고, 잠시 휴식기를 가진뒤 현재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에서 연구인턴(청년인턴제) 중입니다.
현재 토익은 680, 오픽은 IM2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학부때 좀 놀았..더니 기사 자격증은 한개도 없네요-_-;;
나름 공과계열이기도 하고, 제 관심사이기도 해서 언어 공부는 조금 했었는데요
그냥 '만질 줄 아는' 언어는 C/C++/C#, MFC, WPF, Java(Android포함), Javascript, Matlab, Python 등이 있습니다.
컴공출신도 아니고 솔직히 타과에서 C나 C++ 만져봤자 초급 수준밖에 안되겠지만,
OOP에 대한 이해, 알고리즘 학습 및 구현에는 나름 도가 터있습니다ㅎㅎ
석사 논문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 및 테스트 였고...쭉 진행해왔던 연구프로젝트들도 나름 코딩이 필요한 과제들이어서...ㅎㅎ
하고 싶은 일은 무언가 개발하고 발굴하는 연구...랄까요...
암튼 토익성적도 절실하고, 기사도 정보처리기사 하나정도는 따야겠다고 마음먹고는 있습니다만..
언어교육을 해주는 기관에서 언어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는게 나을까요?
기초적인 개발밖에 못하는 석사 나부랭이가 갈 수 있는 회사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금 눈을 낮추고 경력을 쌓는게 나을까요?
연구원같은 곳도 관심은 많은데, 공부한 분야가 협소해서 갈만한 연구원도 많지 않고...지금 있는곳에서 위촉직이라도 기다려보는게 나을지...
진로에 도움이 될만한 조언 부탁드립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