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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밀기 전에
게시물ID : animal_149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89
추천 : 10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01/07 19:48:47
DSC_6337.jpg
 
같이 지낸지 어언 3개월인 셋째
나이는 6개월
무게는 6.7kg
잘 자라는 모습이 보기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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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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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에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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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게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나옴.
저도 한 식탐하는데 제가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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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다다다다ㅏ
개껌물고 무지막지한 스피드로 달려오는
몸통박치기 시전하기 3초전 모습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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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 순박한 얼굴을 하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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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물로 준 인형을 엉망으로 물어뜯는 무서운 넘.
내 바지도 물어뜯고 머리카락도 물어뜯고
근데 별로 안아픈게 함정.
 
DSC_6361.jpg
 
저런 야성적인 모습 뒷면에
궁딩이가 빵실하니 귀엽습니다.
 
DSC_643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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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간식)를 찾아 어둠속을 헤매는 하이에나.
오지말라고 했으나 점점 다가오고야마는
이것을 마지막으로 작성자는 숨을 거두
는 대신 간식을 드렸다고 합니다.
 
DSC_5880.jpg
 
개무룩.
주말에 배냇털 빡빡 밀러 갈꺼야.
너무 속상해하지말아ㅠㅠ
 
 
 
 
 
이대로 끝내면 나머지 얘들이 서운하니 한장씩
 
DSC_6395.jpg
 
둘째 누나
셋째가 제일 잘 따름
(만만해서 귀찮게 굶)
 
DSC_6475.jpg
 
아무것도 없는것 같지만 자세히보시면 보입니다.
올해 16이라는 첫째.
15인줄 알고있었는데 엄니가 16이라고 얘 나이도 깜빡하냐고 뭐라고하심...ㅠㅠ
검은 기운에서 넘치는 포스만큼 카리스마도 상당하신데
놀러오는 사람마다 무섭다고 하시는데
까칠한거 아님.
속은 상당히 여림.
나는 다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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