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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진화론☆
게시물ID : humorbest_115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배★
추천 : 70
조회수 : 6573회
댓글수 : 2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11/30 19:27:43
원본글 작성시간 : 2005/11/30 08:36:14
원문 : http://members.jcom.home.ne.jp/hapke/science3.html TOS의 리라님이 번역하셨습니다. ---------------------------------------------------------------------------- 피카츄의 진화에 대한 연구 【연구 배경】 2003년, 일,미,유럽등의 국제 연구팀에 의해 사람의 모든 유전 정보가 독되었다 [1]. 그 이후, 사람 이외의 여러가지 생물에 대해서도 유전자의 해독이 진행되어 생물 진화의 메카니즘이 밝혀지려 하고 있다. 40억 년 전 지구에 생명이 탄생한 이래, 생물은 각각의 놓여진 환경에 맞춰 형태, 기능을 진화시켜 살아남아 왔다. 생물의 진화를 해명하는 것은 과학적 탐구심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지구 환경의 변화에 대해 생물이 어떻게 적응해 나가는지를 예측하기 위해서도 중요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생물의 진화는 수십만년 이 상의 긴 시간에 걸쳐 행해지기 때문에 실제로 생물이 진화해 나가는 과정을 실험에 의해 관찰하고 이론을 확증짓는 것은 곤란하다. 하지만 피카츄는 비교적 단기간 내에, 게다가 한 세대 내에서 진화를 완수하는 특징이 보고되었다 [2]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피카츄를 대상으로 하여 환경의 변화가 진화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에 의해 조사, 진화론적 고찰을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피카츄는 이차원 공간에서는 라이츄로만 진화한다 [2]. 그 외의 환경에서 진화를 조사하기 위해서, 우선 피카츄를 격렬한 생존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정글, 그리고 호흡조차도 마음 대로 되지 않는 해저에서 사육했다. 그 결과 각각의 환경에서 특징적인 진화를 볼 수 있었 다. 그러한 진화 형태를 그림1에 나타내었다 그림1밀림과 해저에서의 피카츄 진화 밀림에서 사육했을 경우, 정글의 왕자 고릴라와 유사한 형태의 「고리츄」로 진화했다. 생태를 상세하게 조사한 결과, 고리츄는 완력이 매우 강하고 인간이 가까이 다가가면 고릴 라와 같이 가슴을 쿵쾅쿵쾅 두드려 위협하는 습성을 가지는 것이 밝혀졌다. 해저에서 사육 했을 때에는, 해저가 무중력에 가까운 상태이기 때문에 신체를 받치는 뼈가 없어져, 연체 동물과 유사한 「문어츄」로 진화했다. 피카츄를 해저에 가라앉힌 직후에는 호흡을 하지 못하여 익사 직전 상태였지만, 해수를 전기 분해 하고 산소를 얻는 것을 학습하고 나서는 수중에서도 통상의 활동이 가능해졌다.그러나 해수의 전기 분해에는 매우 큰 에너지가 필요 하기 때문에, 진화 후의 문어츄는 폐호흡을 버리고 아가미 호흡으로 전환했다. 고래등의 생 물도 과거에는 육상에서 생활하고 있었지만, 진화의 과정에서 바다로 활동의 장소를 옮겨 갔으나 아직도 폐호흡을 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호흡의 구조를 폐호흡에서 아가미 호흡으 로 순식간에 전환한 피카츄의 환경 적응 능력은 경이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덧붙여 문어츄는 삶으면 몸이 붉게 변색, 와사비 간장을 발라 먹었더니 매우 맛있었다.   다음으로는 피카츄를 극히 보통 일반 가정에서 환경에서 사육했다. 이 때, 피카츄는 애완 동물로서가 아닌 인간의 가족으로서 취급했다. 그 결과를 그림2에 나타내었다 그림2 일반 가정에서의 피카츄 진화 우선 처음에는 피카츄에서 「피카초」로 진화했다. 6년간「피카초」의 시기를 보낸 후,「피 카중」으로 진화했다. 그리고 3년 후, 한층 더 진화하여「피카고」로 진화했다. 피카고는 피 카츄, 피카소, 피카중에 비해 지능이 현격히 향상되었다. 그러나 그 결과, 자신이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인간이라고 믿었던 자신이 실은 인간이 아닌 몬스터 라는 점을 열심히 생각하고 고민하다, 사육해 준 가족과 세상에 반발하여 불량 상태, 이른바 양아치 상태가 되었다. 이 피카고의 생태를 자세하게 조사해보면, 훔친 오토바이로 질주하거 나 나이프같이 날카로운 물건으로 손대는 모든 물건을 손상시키는 등의 습성을 가지는 것이 확인되었다.그 후, 어느 선생님과의 만남으로 갱생, 샐러리맨과 유사한「리맨피카츄」로 진화 했다. 리맨피카츄는 인간과 비교해서 너무 우수하지도, 너무 떨어지지도 않는 일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자녀화로 노동력 부족이 우려되는 미래의 일본에 있어서도 유익할 것으로 추측 된다.   다음으로는 피카츄에 철, 동, 니켈등의 각종 금속 및 가솔린(레귤러)을 먹이로 주어 사육하니 금속 부품으로 신체를 구성한 기계 생명체「메카츄」로 진화했다. 여기서 가솔린을 레귤러에서 고옥탄 가솔린으로 바꾸고 도요타 순정 엔진 오일도 더해 주면, 메카츄에서 거대 로보트「마징 츄 Z」로 진화했다. 이 진화의 과정을 그림3에 나타낸다. 그림3기계 생명체로의 진화 마징츄 Z는 흉부에 강력한 열선을 낼 수 있는 대형 방열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먹이인 금속 및 가솔린을 포함하여 차나 비행기를 잡아먹을 때에 사용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결론】 본 연구에 의해, 피카츄는 통상과는 다른 환경에 있으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 형태, 기능을 가지는 생물로 진화하는 것이 실험에 의해 밝혀졌다. 이 결과로부터 생물의 진화를 종래의 박물학 적 수법 뿐만 아니라, 실험적 수법을 이용해서도 연구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져, 진화학 분야에 있어서 획기적인 성과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사례】 본 연구의 수행에 많은 지도, 편달을 받았던 광자력 연구소, 가부키 겐조 조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고 문헌 [1] 이것만큼은 기억하자- 일반 상식 (세이보도 출판-成美堂出版, 2004, p.139) [2] 포켓 몬스터(레드) 공략본 (민메이 쇼보-民明書房, 1999,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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