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두루마기휴지를 많이쓴다고 갈구는 남편과의 작은 충돌이 있어서요 칸으로 치면 저는 20칸이상 쓰는거같은데 여러분들은 얼마나 쓰시나요? 그리고 여자들은 소변볼때도 닦으니 더 많이쓴다고하니까 엄마랑 누나는 그래도 저만큼은 안쓴대요ㅡ.ㅡ 이제 배변도 참았다가 회사에서 해야하려나...
왜 우리 남편은 이상한데서 아끼는걸까요 제가 돈을안버는것도 아니고 용돈20만원 빼고 다 갖다줘요 그깟 두루마리화장지때문에 똥쌀때마다 눈치보이고ㅠㅠ 오히려 십만원짜리 옷 산다고 하거나 이삼십짜리 피부시술 받는다고 하면 별말안하는데 식용유를 많이 쓰거나 휴지많이쓰거나 하면 예민해요. 제기준으로는 그렇게 많이쓰는것도 아닌데... 무슨 심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