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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53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29sb
추천 : 2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16 23:12:25
혼자 좋아하는 거 너무 힘드네요.
연락 기다리다가 오늘 하루도 다 갔네요.
내가 먼저 연락도 해봤지만 돌아오는 단답에 이젠 먼저 연락도 못하겠어요. 귀찮게 하는거 같아서...
차라리 어떤 계기로든 그 사람이 미워지고 싫어져서 원망하고 잊어버리고 싶어요.
그리고 더 괜찮은 내가 되서 후회하게 해주고 싶어요.
하지만 이렇게 다짐하고 또 다짐해도 연락오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저도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고 싶어요.
그사람은 저를 너무도 자존감 떨어지게 만드네요.
생각해보면 그사람도 하나도 잘나지않았는데..
어떻게 하면 그사람이 싫어질까요? 잊혀질까요?
시간이 약이겠지만 다른 방법은 또 없을까요?
11시라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사람은 잘준비를 하고있겠죠
오늘은 연락을 더이상 기다릴필요가 없는데
계속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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