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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통난 박정희 혈서 조작 사건
게시물ID : sisa_1153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등어Ω
추천 : 10/12
조회수 : 115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1/09/07 11:00:42

최근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을 발간하였는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제 시대 때 일본군 소위였다는 이유로 그 사전에 등재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박정희는 만주국군 소위였지, 절대로 일본군 소위가 아니었다. 그 누구든 일본군은 만주국군복을 입을 수 없었다. 만주국군 소위 시절의 박정희의 아래 사진이 보여주듯 박정희가 입은 군복은 만주국군복이었다. 그는 단 하루도 일본군복을 입은 일이 없었다.



목포상고 졸업앨범에 실린 아래 김대중의 사진들(붉은 색 원)이 보여주듯 일본군복을 즐겨입었던 인물은 김대중이었다. 그는 목포상고 학생회장 시절 학도병 황군 지원 권유 연설을 아주 잘했다고 한다. 당시 학생 연극은 학도병 미화 프로파간다였는데, 김대중은 일본군복을 입고 연극을 하여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광복군 관계자들이 이구 동성으로 하는 증언은 박정희는 만주에서 조선인 병사 50 명을 탈영시켜 애국가를 가르친 뒤 광복군에 입대시켰다는 것이다. 누가 그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둔 것이 아니므로 이런 증언 사료들을 사진으로 확증할 방법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러나 박정희의 독립운동을 사진으로 입증할 자료들이 희박하다면 김대중의 친일 행적을 입증할 사진 자료들은 여기서도 분명히 보인다. 조선인 학도 지원병 권유 연설을 하며 쌓은 연설 실력으로, 그리고 학도병 황군 복무를 미화하는 연극으로 쌓은 대중 선동 노하우로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였으며, 광주사태 선동을 하였던 김대중이 히로히토 일왕에게 머리 숙이는 모습을 우리는 아래 사진에서 발견한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지난 11월 5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만주국 군관으로 지원하는 서류와 함께 혈서를 섰다는 내용이 담긴 1939년 3월31일자 ‘민주신문’ 기사의 사본을 공개했는데 도대체 이것이 말이 안된다. 첫째로 연대가 맞지 않는다. 박정희의 만주국 군관학교 진학은 그로부터 1년 후의 일이다. 만약 박정희가 혈서를 썼고, 민족문제연구소 주장대로 신문에 대서특필되었다면 만주로 가기 전에 남로당에 의해 암살되었을 것이다. 어떻게 박정희가 귀국하자마자 남로당이 VIP 특별대우를 하며 박정희를 추종하였겠는가? 박정희가 아직 만주에 있었을 때도 광복군이 달려와 그를 광복군 중대장으로 영입하지 않았던가? 더구나 만주에서의 박정희의 행적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아는 등소평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중국 최고 영웅으로 추대하였을 리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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