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말한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외국을 간다고 하면... 꼭 성공을 필요로 하는지 모르겠다.
가서 뭘할꺼냐
갔다와서 뭘할꺼냐
준비는 제대로 하고있느냐.
준비같은건 사실 그래... 중요하긴 하다.
모아둔돈이라던가 현지에서 사용할수있는 언어라던가.
근데 꼭 성공이라는걸 앞에 두고 얘기들을 한다.
가서 잘 안될수도 있지...
근데 고생 끝에 복이 온다는 말이 있듯...
내가 가는 이유는 꼭 성공때문이 아니라..
좀더 내 여가시간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함인지라...
내 삶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건 나자신의 행복인데
왜 꼭 성공을 못하면 안되는것처럼 얘기들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