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에서 가장 충격적인건 역시 IRS(기출루 주자 득점 허용 비율)군요 어떻게 보면 중간계투 투수들에게는 평균자책점보다 더 중요한게 IRS일텐데요. IRS가 무려 25/47! 약 53%정도인데 이 말인 즉, 이미 주자가 출루해 있을때 등판해서 출루해 있는 주자를 실점 시킬 확률이 53%정도란 거죠 ㅎ; 30이닝 이상 던진 중간 투수들 중 단연 2등!(넥센 이정훈 선수가 1등이더군요 ㄷㄷ 참고로 막강 불펜을 자랑하는 삼성에서 IRS가 가장 높은 선수는 권오준으로 12/30이네요) 리그 전체가 840/2533으로 약 33%정도인데 팀 세이브 1위 투수가 이렇다니 좀 슬프군요 ㅠ 게다가 포스트 시즌 상대인 롯데상대로는 무려 10/11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자랑하구 계심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