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어른들이 20대 후반~30대들에게 많이 하는 말이 애인있냐? 결혼했냐? 라는 질문이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결혼압박에 시달리고 참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게다가 결혼하면 아이도 낳아야하고 아이도 낳고 애키우고 먹여살리는 것도 힘들고ㅡㅡ;;
게다가 30대 후반되서도 결혼못하면 사실상 결혼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고 결혼을 포기하면
사실상 인생의 패배자 취급하는 사회분위기고...
허나.. 인간이 이러한 결혼과 출산에 목숨을 걸어야하고 그에대한 압박에 시달리는 이유가 뭐냐?
바로 언젠가는 늙어죽기 때문이죠... 물론 결혼압박이 심한건 보수적인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유럽 등 서양권이든 어느 문명권이든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일듯합니다.
왜냐? 늙어죽기 때문에 그에 대비하기위한 번식본능 때문에...
하지만 인간이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면 안그래도 빡쎈 결혼.출산.육아문제에 시달릴 일이 있을까?
당연히 없겠죠? 일단 늙어죽을 일도 없으면 자신의 유전자가 소멸할 일도 없어
자신의 유전자를 자기자신에게 그대로 유지하여 자신의 유전자를 후손에게 전달할 필요성이 사라지는데...
당연히 결혼이라는 기존가치가 붕괴되고 많은 사람들이 출산을 포기하고 각자의 개인적인 인생을 더 알차게 즐기는데
유유자적하게 시간을 보내곤 하겠죠? 또한 여성의 경우 출산.육아압박에 시달릴 일이 없어
자신의 능력과 전문성을 더욱더 발위할수도 있고...
설령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결혼과 출산을 한다 해도 몇십년 내지 몇백년 뒤로 미루고 그럴겁니다.
게다가 국가입장에서는 늙어죽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생물학적인 노인이라는 개념이 사라져 노인문제도 사라지고...
인구감소 걱정도 없이 인구수도 계속 유지되고... 늙지 않기 때문에 생산가능 인구도 계속 유지되고
수십년 내지 수백년간 갈고 닦아온 베테랑 인력도 확보할수도 있고...
실제로 2045년쯤 되면 생명공학 기술의 특이점이 와서 인간은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고 얘기 많이하죠...
지금 우리나라가 직면한 저출산.고령화. 젊은세대들의 결혼.출산 압박문제... 불로영생이 다 해결해줄것 같습니다.
애초에 늙지도 죽지도 않으면 대 해결되고 이러한 문제들이 없어지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