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마이애미 말린스 감독은 상대팀 LA다저스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매팅리는 2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경기를 2-7로 패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다저스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는 6개의 아웃이 남은 상황이었고, 점수는 5-0이었다. 그런데 3-0 카운트에서 스윙을 했다"고 말했다. 7회말 코리 시거가 볼카운트 3-0에서 스윙을 시도한 것에 대한 불만 표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