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방알바하는데 
나이많으시고 머리새하야신 할아버지가 가끔 영화보러오세요
그럼 영화다운받아서 틀어드리는데
아..-_-
오늘 매니저님이 없어서 제가 틀어줬는데
방금 영화 2편틀어드리려고 갔더니
팔뚝아니 겨드랑이가까운 팔뚝잡는바람에 가슴옆쪽도 살짝스치고 아..-_-
근데 계속 안놓길래
억지로뺏더니 손잡고 안놓고..-_- 아.. 
아 -_- 계산하러 온사람아니었음 계속 잡혀있을뻔했어요

나이가 너무많으신데 뭐라 하지도못하겟고 아놔 미치겟네
심장이 벌렁거리네 ..아오..-_-;; 
할아버지가 아니고 아저씨면 ㅈㄹ발광을하겠구마
아 어떻게요 
아 미치겟네 ㅋㅋㅋ

아 언니 보고있나?  
정비나 보고 있나?
나 어떻게 ?
아 ㅅㅍ..
지금  나지금 너무 무서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