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제가 대회를 바로 앞두고 묶고 있던 머리카락이 묶은 그대로 잘린 꿈을 꿨어요.
저는 당황해서 사람들한테 이것보라고 내 머리카락이 갑자기 저절로 잘렸다고 얘기하는데 한 사람만 심각하게 들어주고 다른 사람들은 신경도 안쓰는 꿈을 꿨어요. 
머리카락이 막 이상한 것도 아니고 그냥 부드러운 채 잘리고 단발 된 머리도 이상하지도 않았구요. 
처음에만 당황하고 나중엔 이걸 어떻게 꾸미고 다니지 하고 고민하는 꿈을 방금 꿨어요. 
잘려나갔을때의 당황스러움이 꿈에서도 너무 절절히 느껴졌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