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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그녀와술집에서..
게시물ID : gomin_115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지나라대장
추천 : 0
조회수 : 98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1/31 13:15:06

일단 전 오유시작한지 몇일안된 새내기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볼려고 합니다. 오유분들 많은 답 부탁드려요..
전 참고로 올해 25살입니다.
몇일전 친구들과 술집에서 술을먹다가 친구가 하두 여자좀 꼬셔보라고(헌팅)을 부탁하더군요.
그래서 술김에 오랜만에 얼굴반반한 여자두명을 결국 꼬셔서 같이 합석을하게됬습니다.
둘중에 한명은 나르샤닮은 정말 괜찮은 여자였습니다.나이도 20살이구요
너무 어린거같아서 전 약간 부담감이 들었습니다. 근데 어떻게하다가 전화번호교환하고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제가 그녀한테 호감을 가지고 있었구.
그녀또한 마음이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문자를 서로 주고받고 어제 일요일 단둘이 만나게됫습니다.
정말 내심 떨리더군요. 제가호감이 가서 그런지 제정신으로 만나니까 더 이뻐보이더군요.
그래서 술집에 들어갔습니다. 단둘이서 이것저것 궁금한거 대화하고 즐거운시간을 보내게됐습니다.
그녀가 하는말이 그날 친구랑 말햇는데 제가 제빵왕김탁구에서 탁구 주인공 닮앗다고 계속그러더군요.
또 말하길 그녀또한저한테 호감이 있다고 ..제가 착하고 정직해보이구 호감이 간다고..
정말 좋았습니다. 그녀가 나이가 어린지 집이 엄하더군요 .죽어도 12시까지 집에들어가야한다고,
그래서 간단하게 술을 먹고 보내줄려고했습니다.
근데 술을먹다보니까 취기가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1시간만 더있다가 가자고 했습니다.
그녀도 그러고싶은데 아빠가 너무무섭고 엄하다고 꼭 집에 가야한다고 그래서..제가 게속 좀 붙잡았습니다.
그녀는 왜 날 이해못하냐고 그러더군요..전 그게아닌데..이해를못한게 아니라 제욕심이엇는데말이죠.
그냥 그렇게 같이집에가고 보내주면 될것을 취기때문에 결국 그냥 너 혼자먼저집에가라고,,먼저보냈습니다,
전 그냥 술집에 혼자 남아있엇구요,, 그녀가 꼭 문자라하고 그러고 그냥 술집을 나가더군요.
제가 좀 혼자그렇게 보낸게 아니다 싶어서 혼자서 술집에서문자로 실망했다면 미안하다고.계속문자를 보냈습니다.
근데 그녀한테서 문자도 않오고 전화도 오지않습니다.. 저한테 단단히 실망을 해서 연락을 하기싫은걸가요?.. 휴..제가 바보스럽더군요 왜그랬는지..다음에 또 보면 될것을.. 정말 제이상형에 가까운그녀입니다.
20살답지않게 저보다 연륜이 더 묻어나는 사고방식과 개념이 있더군요 거기다가 얼굴도 반반하고..20살이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묵묵부담으로 저또한 그녀의 문자가 오길기다릴까요?아님 계속 문자를보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답답합니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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