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0cm - 짝사랑
게시물ID : music_120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판다개미
추천 : 5
조회수 : 3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08 21:01:10



그대의 표정이
너무 차가워서
나의 말은 닿기도 전에
얼어붙네

그대의 말투가
너무 건조해서
나의 맘은 열기도 전에
시들었지

혼자 나누는
사랑도 아름답지만
오늘 같은 새벽에
이런 뻔한 노랠 누가 듣는다고

그대여 먼저 잠들지 말고
오늘 밤 나를 생각해주오
아직도 뒤척이는 나처럼
한 번쯤은

그대의 마음이
너무 뾰족해서
내 맘대로 만지기엔
겁이 나네

그대의 대답은
너무 당연하고
나도 같이 끄덕이며
웃어버렸지

혼자 내뱉는
사랑도 의미는 있지만
오늘 같은 새벽에
이런 뻔한 노랠 누가 듣는다고

그대여 먼저 잠들지 말고
오늘 밤 나를 생각해주오
아직도 뒤척이는 나처럼
한 번쯤은

그대여 나를 생각해주오
오늘 밤 나를 걱정해주오
여전히 뒤척이는 나처럼
한 번쯤은
한 번쯤은
출처 https://youtu.be/B7nR0TMg_Ms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