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제가 자기를 항상 놀리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순수하게 하는 위로나 그냥 흘리듯 말하는 것 모두 제가 자기를 무시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동생에게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몰라서 동생 전공과 관련된 이야기라 동생에게 질문을 했어요 근데 동생도 모르더라구요 동생이 원래 자기가 틀리다는 말 제일 듣기싫어하고 자기가 똑똑하다 생각하는 편이라 제 질문에 답을 못하니 굉장히 침울해하길래 제가 나도 잘 모른다고 괜찮다고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저에게 닥치라면서 자기 놀리면 좋냐고 그러는겁니다 근데 이게 한두번이아니고 항상 그래요 저번에도 이런일이있어서 앉혀놓고 네가 오해하는거라고 난 순수하게 말하는 거라고 해도 지랄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너무 화나서 지금 계속 무시중인데 정말 짜증나네요 제가 말투가 전혀 비꼬는 투가 아니였구요 진짜 위로하는 말투였어요 표정도 그렇고 근데 왜자꾸 오해를 해서 저 지랄인지 빡쳐서 밥도해주기 싫고 집청소도 하기 싫습니다 완전 자기 욱하는 성질받아주는 가정부도아니고 이게 뭔지 동생 밥그릇 설거시하는데 너무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