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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빠 덕선이에 대한 변
게시물ID : drama_34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머의今日
추천 : 6
조회수 : 168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08 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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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저도 처음 응팔 볼 때는 덕선이가 자기 좋다고만 하면 금방 사랑에 빠져서 여주 성격 이상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자꾸 보면서 그 나이때 저를 돌이켜보니까
(여중, 여고를 나와서 더 심한게 있지만)
가족, 친구에 대한 사랑 말고, 이성에 대한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가 엄청 낯설더라고요.
그런 감정을 가져본 적도 없고,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니고
이 말랑말랑한 느낌이 사랑인지 생물의 본능인지 뭔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사랑이란 걸 해보고 싶은 그런 마음?
근데 내 마음 나도 모르니 누군가 내 안에 자라난 꽃봉오리를 피워내주길 기다리는데 
나 좋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이 바로 왕자님인가? 라고 기대하게 되는 것 같아요.

모발이라 피씨에서 보면 또 줄 바꿔쓰기 엉망일듯ㅠ

끝은 어떻게 내나요.
어남택 화이팅! 
출처 나의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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