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식단 조절하고 7월 되기 조금전부터 일상속 운동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는데 그러다보니 살이 많이 빠지진 않고 조금씩 빠져서 한 2키로 정도 빠졌어요. 근데 예전에 뱃살때문에 못 입던 바지가 어제 입으니까 그냥 슉 들어가는 거에요..ㅋㅋㅋ
저는 그냥 제 느낌인줄만 알았는데 바지가 잘 맞아요. 불편하지도 않고. 그리고 일본 여행갈때 입으려고 산 핫팬츠가 있었는데 얘도 여행가기 열흘전에는 분명히 좀 낑겼었는데 여행가서는 너무 편하게 잘 입었어요...
신기한건 오늘 체중을 재니까 예전보다 0.5키로 정도 더 나오는데 몸매는 원래 지금 몸매보다 3키로 빼고 난 몸매랑 비슷하단거에요..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식이요법 하기번에 스쿼트 80번, 런지 50번, 플랭크 일분씩 하면서 다져졌던게 식이로 조절하면서 효과를 본건가 싶어요.
홈트 어플로 스쿼트랑 런지랑 플랭크 주구장창하면서 엄청 잘 먹었거든요ㅋㅋㅋ 그때 생기려던 라인이 지금 생기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실은 며칠전 눈바디 얘기하신분 글 보면서 나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오유에 올린 착샷들 보면서 확신할 수 있었어요. 라인이 바뀌고 있구나..하구요.
아직 5n키로의 몸무게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하려구요. 더 예쁘고 건강한 몸매 만들고 싶어요..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그래도 안생깁니다 여러분!!!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