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찾고
현지에 사는 지인에게 연락을 하려고 하였는데
문제는 짐 찾는데서는 와이파이가 되다가 수속 끝나고 나가니 와이파이가 안됨
그래서 공중전화로 걸어야지 하고 갔더니
신용카드가 안먹힘
옆에 오락실 동전 교환기 초럼 보이는게 있어서 100엔 정도 넣고 걸면 되겠지 하고 생각해서
1000엔짜리 지폐를 넣고 버턴을 누름
잠시 후....
1000엔짜리 전화카드를 뱉어냄
멘붕......
총 7000엔만 현금 찾아서 와서 순식간에 현금 보유고가 바닥을 치는 느낌...
다행이 다른 일행하고 연락이 되어서 지인을 만났지만 천엔을 잃었다는 충격이 오늘 하루동안 맴돌게 됨..
이게 불과 타국 땅을 밟은지 1시간도 안되어서 생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