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이사장님의 범진보 180석 발언은 매우 적확한 현상에 대한 분석이고 이것이 자칫 오만으로 비춰질지 모른다는 역풍을 우려하는 민주당 수뇌부의 반응도 너무도 당연한 반론입니다.
서로간에 주고받는 승리를 위한 핑퐁게임이죠. 전 두분 발언 다 너무 흡족합니다. 오히려 유이사장님의 알릴레오 내용 중 유심히 들어야 할 부분은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과 유튜버들의 정의당에 대한 지나친 비토정서에 대한 일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각자 듣고 싶은 것만 들으시는 것을 미약한 제가 뭐라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지금 당장이 아니고 2년 후가 살짝 걱정되긴 합니다. 제2의 국민의당이 절대 안될거라 말씀하시니 조심스레 믿어는 보겠지만 워낙 당해왔던 과거의 기억과 여운이 짙은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