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는 생각인데 4대강 사업비로 차라리 경복궁을 재건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4대강 사업 정도의 돈이었으면 경복궁은 재건 되지 않았을까? 경복궁 말고 다른 5대궁에 속하는 궁궐들도 복원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요즘 관광객도 점점 많아지고 아시아뿐만이 아니라 유럽에서 오는 사람들도 늘어나는데 우리나라는 관광객 수에 비해서 전통적으로 유서깊은 건물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문화적인 부분에 너무 신경 안쓰고 케이팝만 밀고가는거같아 슬픕니다 ㅜ  
  세계 유일의 단일왕조 560년이던 왕가의 궁전인데 지금의 경복궁은 참 실망스럽네요.  원래 12000채? 였다는데 그게 다 복원된다면 얼마나 위엄있을까, 그리고 그런 궁전을 보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어떻게 느낄까? 그게 국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밤이라 생각없이 너무 주저리 주저리 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