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는 움직일 수 있는 영역이 제한되어 있는데 반해 바이브는 방 전체를 돌아다닐 수 있다.

-바이브 앞에는 카메라가 있는데,이 덕분에 현실에서 무엇인가와 가까워지면 멈출 수 있다. (시연 영상)

-바이브에서 컨트롤러 버튼을 더블탭 하면 현실의 모습을 푸른 그리드 형식으로 볼 수 있다.

-HTC 바이브는 오큘러스에 비해 약간의 모기장 현상(Screen Door Effect)이 있다

-오큘러스는 바이브에 비해 시야각이 좁다

-두 기기 모두 이전 버전에 비해 많이 발전했다. 특히 바이브는 듀얼 스트랩이 고정해줘서 가볍게 느껴진다.

-PC와 VR헤드셋을 연결해주는 선에 걸리는 문제는 여전하다. 바이브 데모에서는 선을 잡아주는 사람이 따로 있을 정도.

-체험했던 데모는 대체로 바이브 데모가 더 안정적이고 인상적이었다.

-오큘러스 터치는 바이브 컨트롤러에 비해 아직 안정적이지 못하다

-그래픽은 오큘러스가 낫지만 전체적인 경험은 바이브가 방 전체를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더 인상적이었다.

-오큘러스 터치는 총같은 느낌이 나고, 조이스틱이 있어 적응이 쉽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바이브를 선택할 것이다. VR안에서 돌아다닐 수 있고, 필요할 때 현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