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현재 나이가 26 군필자입니다.
대학을 중상위권 나왔고
다시
수능으로 의대를 가려하는 동생입니다.
근데 이놈이
수능이 올해인데, 하라는 건 안하고
갑자기 컴퓨터 자격증 공부를 하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한두달간 준비해서 딸거랍니다.두개정도를....
아니 옷사고 , 인터넷하고 티브이보는거 좋아요.근데 지금 수능 얼마남았다고..컴퓨터자격증을;;
근데 어차피 이것도 자기 스펙 공부인데 뭐라하냐는겁니다.
제가 그래서 반론했습니다.
1: 아니 괜찮아 하는 건 좋아,하지만 의대는 일년에 1번 기회수능이고, 그거 못하면 또 일년이고,
컴퓨터 자격증은 니가 30되어서도 40되어서도 아님 의대합격해서도 몇주만 투자하면 딸 수 있잖아.
의대 수능에만 올인해야하는 게 맞다고 생각 안해?
라고 했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무슨 일반과도 아니고 의대 수능준비하는 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