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퍼프로만 화장을 하다가 친구 덕분에 스펀지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다이소 똥퍼프★
전 인근 다이소를 두 군데 들러보았지만
그림자도 보지 못한 똥퍼프를.. 친구는 잘도 구하더라고요.
친구의 은혜로 똥퍼프, 물방울 퍼프 써 볼 기회를 얻었어요.
물에 적셔 잔뜩 불려서 사용하니까 초크초크★ 쿨링감까지★
제게 너무 잘 맞는데 문제는 보관이었어요.
물에 푹 적셔서 걱정인데, 최근에 뷰게에서 다이소 똥퍼프 곰팡이 번식 사진을 봐서 ㅠㅠ...
종이컵에 우선 보관했다가
우연히 인근 다이소를 들러 받침대를 겟했습니다.
다들 스펀지나 똥퍼프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저는 예전에 에어퍼프 쓸 땐, 1+1할 때 쟁여뒀다가
1주일에 두 개 번갈아 가면서 썼어요. 주말에 한번 세척해 주고
1주 더 쓰고 버렸거든요.
1주일에 1개라는 느낌으로....
근데 지금 생각하니 이것도 좀 찝찝한 것 같고...
뷰게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