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조절하며 하루두번 유산소 중인데요
아침운동은 공복으로 집에서 핼스사이클 1시간 타요 
강도는 1부터 15까지 있는거 7에맞춰서 하구요 
1초에 한바퀴반 에서 두바퀴 정도 돌리는 속도 같아요
땀 비오듯 쏟아지구
허벅지가 불타는 느낌 드는데요 
물론 1시간 내내 이렇게 타진 않구
3분 강하게 1분 약하게 이런식인데요..
끝나고 나서 의자 잡고 스트래칭 하고 
팔 근력운동 아주 약간 복근운동 약간 엉덩이운동 약간
하면 총 1시간 30분 정도 돼요 

글구 4시 정도에 똑같이 유산소 하는데 
그때도 유산소 끈나면 약간의 근력 운동을 합니다 

제가 왜 무산소를 쬐끔 하냐면..
그냥 넘 싫어요 ㅠㅠ
버티고 숫자세고 몸 부들뷰들 떨리고 
몸네 힘주는게 넘 싫구 재미가 없어요 
전엔 무산소만 했던 적도 있었는데 
살은 둘째치고 운동할때 스트레스 받으니깐
담날 하기 싫어버리더라구요...


근데 유산소는 뭔가 
재밌어요 음악 들으면서 하다보면 1시간 금방 가구

다게에 보면 유산소는 없어도 된다 
유산소는 오히려 지방을 늘린다는 말이 있어서 
갑자기 넘 겁나네요..
전 이 운동방식을 평생 하고 싶은데
괜히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하고 있나싶어요...


아 그리고 집에 철봉이 있는데 
남편말론 
여자들은 매달려만 있어도 근력운동 된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하...정말 근력 운동만이 답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