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근 감독이 23일 대전 KIA전을 앞두고 전격 경질될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한화 구단의 한 관계자는 "현재 김성근 감독이 야구장에 나와 전체미팅까지 했다"고 말한 뒤

 "다시 한 번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화 김성근 감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 한화 박종훈 단장 역시 스타뉴스에 '회의 중이니 나중에 연락을 하겠다'고 전해왔다.

한편 한화는 18승 25패를 기록하며 리그 9위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