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미생도 다보고(이번에 처음봄), 뭐 직장생활에대해 궁금해진게 많은 22살 남자입니다.

사실 인사고과 라는것도 그렇고 성과급이라는것도 그렇고....  과,성과라는게 있어서 주는거 아닙니까? 근데 기업만 생각해도 크게 봐도 뭐

무역회사,은행,생명공학,석유,중공업,IT,건설 등등 정말 수도 없이 많은데 또 어느 기업이든

마케팅부,영업부,R&D,인사과,총무과 등등

이런데들은 딱 성과라고 하는 기준이 있나요?

영업,마케팅부서 같은경우는 이해가 가는데...


사실 공학계열위주 회사같은경우들은 좀 더 성과라고 볼 수있는게 어렵지 않나요? 갑자기 신약이 막 페니실린 처럼 우연치 않게 발견되는 것도 아니고,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그게 연속적이진 못할테고....과학이라는 영역이 그렇게 단기간에 뭔가 나오는건 아니잖아요....

또 미생을 봐도 사실 미생도 어떻게 보면 특수한 소재죠 무역회사니까.
제가 함부로 통계내는건 좀 그렇지만 제 친구들 아버님들은 90%가 그냥 화이트칼라인데 그런분들은 어떤 성과를 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