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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54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도급노예★
추천 : 3
조회수 : 101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7/18 01:44:12
고등학교 때, 평소 나오던 모의고사 성적에 비해서 수능이 월등히 잘 나왔었거든요. 운이 기가 막히게 좋았죠.
그래서 예상하던 것 보다 2~3단계 더 높은 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는데
노력하는거에 비해서 결실이 너무 나오질 않네요.
꿀벌 이론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사방 천지가 잘하는 놈들 천국이니
그 중에 내가 도태되는 쪽이 아닌가 싶네요.
조금만 노력해도 학점 쓸어담는 학우들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다음 학기부터가 너무 걱정이네요.
졸업할 때 밥 빌어먹고 살 학점이라도 될런지..
에휴..
굳이 안들어도 되는데 학점 좀 따보겠답시고 신청한 계절학기 말아먹고 푸념좀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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