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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보고 확신했습니다
게시물ID : drama_35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수지왕
추천 : 10
조회수 : 1343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1/09 21:53:00

 드라마 2번씩 보면서 여태 쭈욱 드라마가 이끄는대로 정환이 시점에서 드라마를 보다가 

어제 17화에서는 진짜 불안했습니다. 

이것들이 남편 찾기 낚시질에 미쳐서 여태 시점 이끌어오던 정환이를 비극의 주인공으로 만들셈이구나 

택이가 남편되면 16화까지 내가 본건 대체 뭐란 말인가... 

해서 꼭 다시한번 보던 것도 보지않고 오늘 18화를 봤는데 

남편 정팔이 맞네요 

응사 응칠에서도 그대로 써먹던거죠. 

더구나 오늘 극중 갈등요소들이 전부 물꼬를 트기 시작했습니다. 

선우&보라 정봉&미옥 택&덕선 

세 커플의 순행구성만으로는 절대 2화 3시간 분량 못채워요. 

선우&보라 커플은 앞으로 더 나올 갈등같은것도 없어보이고 

정봉&미옥은 정봉의 취업문제와 미옥이 아버지 문제.

더해서 동일이 아저씨 건강문제 정도가 남았다고 볼 수 있겠는데 단순히 택&덕선으로 이어주는 걸로 분량 못뽑죠 

분량을 뽑는다 해도 그렇게 된다면 드라마가 용두사미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다른, 강력한 갈등요소가 등장해야되는데 다시한번 삼각관계가 부각되는 수밖에 없죠. 

그리고 덕선이가 택이에게 마음이 기운 것 같은 지금 정환이에게 기울었다 다시 택이에게로 가는식의 2번의 반전은 덕선이 캐릭터를 아주 바보로 만드는 짓이겠고요. 

모르긴 몰라도 오늘 버려졌던 그 반지도 덕선이가 다시 챙기러 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18화. 정환이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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