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질것같죠
편의점에서 세일하는 와인하나 사다가 스트링치즈 하나 먹고있어요.
우울하네요
세상에 나는 혼자인것같고
이 주말에 애인은 커녕 같이 한잔할 친구도 없네요
술을 참 좋아하는데
5년 연애하는동안 남은 술친구라고는 전남친이랑
친구하나..
헤어진지 일년이 다돼가는데 저는 좋은사람도 못만나고
그나마 친구도 시집가서 주말에 편하게 만나지도 못하고 
며칠동안 쉬는데 약속하나 같이 술마실 사람 하나 없네요. 전화번호부에는 400명이나 있는데 뭐하고 살았나 싶어요...
혼자 즐기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이게 사는건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