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대기를 씌워놨는데 극도로 싫어하더라구요. 오늘 7시 쯤에 데려와서 계속 깔대기를 씌워놨는데 적응을 이때까지 못하더라구요.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고, 몸도 제대로 못가누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마취가 풀렸는데도 그래요. 너무 싫어합니다.
그래서 깔대기를 벗겼는데 상처부위를 언제 핥을지 몰라서 걱정됩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충고좀 부탁드립니다.
계속 감시하는데도 한계가 있어서.... 간단히 밴드같은걸 붙여놓을까 생각도 하지만
얘 성격상 밴드도 떼버릴것같아요.
연고를 계속 핥고 , 연고냄새때문에 구역질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깔대기는 정말 싫어합니다. 구르고 난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