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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35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귤v
추천 : 9
조회수 : 95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1/10 01:55:08
라미란 여사가 꼭 소원빌라고 두 번 말하며 강조했을 때 뭔가 불안했는데..
저 새끼가 정말 나쁜 새끼였음 좋겠다고 ㅡ 소원을 빌었죠.
저 대사를 듣고 딱 왔던 느낌이
내(정환) 생각. 나와의 우정따윈 생각하지 말고 덕선이에게 고백해 버리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졌어요.
택이 네가 나쁜놈이면 내가 맘 놓고 덕선이에게 고백할텐데가 아니라요.
그 소원은 오늘 18화에서 이루어진 것 같네요.
우정이고 뭐고 택이는 덕선에게 갑니다.
결승 대국을 기권하면서까지..
그리고 정환이는 먼발치서 또 택이를 위해 발걸음을 돌립니다..
...
차라리 정환이 네가 나쁜놈이길 빌지 그랬냐...
됐냐...
출처 |
응답 시리즈 또 할거면 남편 찾기 그만해라..작가님아.
드라마 피로도가 너무 높다..망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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