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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차에서 고백했을거라고 생각햇어요
게시물ID : drama_353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179358
추천 : 2
조회수 : 6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10 03:02:49
아예 차타고 오면서
정팔이가 좋아한다는 얘기하면서 진심으로 고백할려고 마음먹었는데 어렵다 못믿겠으면 내 눈을봐라 
무ㅓ 이런식으로 하고 
애들이랑 있을때 고백하면서 덕선이한테 진하게 눈빛...
덕선이가 놀라는 표정이 아니라 미묘하게 웃고있어서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옆에 같이 티비 보던 엄마는 정환이 고백보고 감동 받았다하네요ㅎㅎ
엄마 어릴적에는 지금처럼 썸이나 고백같은게 쉽지않아서 저런식으로 장난처럼 좋아한다고 던져놓고
막상 뒤에서는 둘다 끙끙 앓는 소심한 러브스토리가 많았다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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