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네요....
생일인데 오는 문자들은 스팸문자들...
회사일은 쌓여서 욕이나 실컷 먹고
퇴근하고도 집에서 일하고..
31살 인생이 참 갑갑하네요..
왜 열심히 안살았을까요...
생일이라 그런지 더 후회되는 삶이네요.
모아둔 것도 없고..
변변히 연애도 제대로 못해보고..
남들만큼 평범하게 살고싶은데 그게 참 힘드네요.
요새만큼 숨쉬며 살아가는게 힘든적이 없네요..
그래도 쥐톨만한 월급받아가면서 살아야죠 뭐~
30대 초반분들 화이팅 합시다..ㅜ